한 줄 요약
코딩을 전혀 모르는 브랜드 마케터가 1주일 동안 (1) 사이트를 실제 인터넷 주소로 배포하고, (2) 노션에 “제품/주제만 넣으면 릴스 기획이 나오는” 자동화 팩토리를 만들어 첫 결과물 1건을 뽑았다.
이 글은 누구에게
- 코딩을 몰라서 AI 에이전트 활용을 미뤄온 사람
- 이 챌린지에 1주일 뒤에 합류하는 사람 (맨 아래에 지금 기준으로 바뀐 정보 하나 정리해둠)
기 — 시작: 학습허브 사이트 + AI 학습메이트
GitHub 템플릿 저장소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부터 시작했다. 실제로 쓴 프롬프트:
아래 GitHub 링크에 학습허브 사이트 템플릿이 있어. 이 내용을 지금 이 폴더로
그대로 가져와줘. 나는 코딩을 몰라, 회원가입이나 복잡한 설치 없이 가져와줘.
이어서 AI 학습메이트를 인터뷰 방식으로 만들었다. 지침 파일 4종(성격·나·규칙·입구)에 답하면서 이름은 “승관”, 호칭은 “제니”로 정했다. 같은 인터뷰 흐름으로 4주 로드맵도 확정했다 — “제품이나 주제 하나만 던지면 릴스 대본과 카드뉴스 문구가 나오는 루틴 만들기”.
승 — 진짜 인터넷 주소를 갖게 된 과정
로드맵을 그대로 두지 않고, 릴스 대본 구조(훅-결 압축)와 카드뉴스 구조(Why→How→What)를 실제로 검색해서 반영한 뒤 랜딩페이지를 채웠다.
그다음 GitHub·Vercel로 실제 배포를 진행했다. 배포 중 에러가 났다:
Error: An unexpected error occurred in deploy: Error: Detected linked project does not have "id".
원인은 작업 폴더 이름이 한글(프로젝트)이었던 것 — Vercel이 폴더 이름을 프로젝트 이름 기본값으로 쓰는데, 한글이 들어가면서 인식에 실패했다. 해결은 프로젝트 이름을 영문으로 직접 지정하는 것 한 줄이었다:
vercel link --yes --project my-learning-hub
결과: my-learning-hub-hazel.vercel.app 주소로 실제 배포 완료. 이후로는 GitHub에 커밋만 올려도 자동으로 재배포된다.
전 — 상상을 실물로: 노션 콘텐츠 팩토리
“노션에 제품이나 주제만 넣으면 기획안이 자동으로 채워지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클로드와 상의했다. 실행은 명령어 한 줄과 로그인 한 번으로 끝났다:
claude mcp add --transport http notion https://mcp.notion.com/mcp
이후 브라우저로 뜬 노션 로그인 화면에서 “허용(Allow)“을 클릭하면 연결이 끝난다. 워크스페이스 전체가 아니라, 명시적으로 공유한 페이지 단위로만 권한이 열린다.
노션 데이터베이스는 처음엔 6개 섹션(로드맵·일일기록·실습기록·콘텐츠 자동화·회고 등)으로 제안받았다가, 실제로 필요한 것만 남겨 데이터베이스 1개로 좁혔다. 최종 필드: 주제/제품, 유형(릴스/카드뉴스), 목표·목적, 촬영 장면, 문구, 레퍼런스, 상태.
첫 실행 결과: “토르홉 사우나 바디스크럽, 릴스”라고 입력하자 먼저 목표·목적을 되묻고, 그다음 제품 USP를 반영한 기획안(훅 → 6단계 사용법 → CTA)이 완성됐다.
결 — 결과와 다음 주
| 구분 | Before | After |
|---|---|---|
| 릴스 기획 | 레퍼런스 찾기·훅 짜기·구조 잡기를 매번 처음부터 | 노션에 제품/주제만 입력하면 기획안 자동 완성 |
| 반복 작업 | 배포 링크 매번 재검색, 콘텐츠 기획 완성 후 해시태그·협찬 표기 뒤늦게 수정 | 배포 주소 즉답 가능(메모리), 해시태그 5개·협찬 표기가 처음부터 적용(가드레일) |
다음 주 계획: 지금 만든 기능을 상상한 대로, 원하는 퀄리티로 다듬어서 실질적인 업무 툴로 발전시킨다 — 릴스뿐 아니라 카드뉴스 케이스까지 완성하고, 반복 테스트로 품질을 끌어올리는 게 2~3주차 목표다.
재사용 자산
반복 작업, 뭘로 자동화할지 고르는 기준 (실제로 판단해본 결과)
| 반복의 성격 | 맞는 도구 |
|---|---|
| 매번 판단이 필요한 여러 단계 절차 | 스킬 |
| 예외 없이 항상 지켜야 하는 고정 조건 | 규칙 파일(AGENTS.md) |
| 다시 조사하기 아까운 고정된 사실 | 메모리 |
| 지금 대화와 분리해서 독립적으로 시켜야 하는 일 | 서브에이전트 |
💡 1주일 뒤 시작하는 사람에게
“노션 ↔ 클로드 연결”은 도구가 빠르게 바뀌는 영역이다. 1주차 마감 시점(2026-07-29)에 공식 문서로 다시 확인한 결과, 지금 기준 가장 쉬운 연결 방법은 이번 주에 실제로 쓴 방법과 동일하다: 호스팅된 원격 MCP 서버(https://mcp.notion.com/mcp) + 원클릭 OAuth 로그인. 파일을 직접 열어 설정값을 편집하는 방식은 지금은 필요 없다.
- 터미널 쓸 수 있으면:
claude mcp add --transport http notion https://mcp.notion.com/mcp한 줄 + 브라우저에서 로그인·허용 - 터미널 없이 하고 싶으면: Claude.ai(웹/데스크톱) → 설정(Settings) → Connectors → “Add custom connector” → 같은 주소 입력 → 로그인. 무료 요금제도 커넥터 1개는 쓸 수 있다.
출처: Claude Help Center — Get started with custom connectors using remote M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