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순서를 릴스 먼저 완성하는 걸로 바꾼 뒤(자세한 건 4주 로드맵 참고), Day 7(릴스 대본 틀 완성)을 4단계로 쪼개서 하루 만에 끝까지 갔다.
하려던 것 📝
Day 6에서 만든 릴스 레퍼런스 분석표가 어디에도 저장이 안 되어 있던 걸 발견했다. 그래서 다시 만들되, 이번엔 새 레퍼런스로 — 팔로워 10만 이하(마이크로·나노 인플루언서) 중 반응이 잘 나온 제품 리뷰 릴스를 찾아서 분석하고, 그걸로 실제 대본 틀과 프롬프트까지 완성하는 게 목표였다.
활용한 툴 ⚒️
클로드 코드 + 크롬 브라우저(내 계정으로 로그인된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직접 탐색)
진행 세부 내용 🔍
① 레퍼런스 찾기 — AI가 내 크롬으로 직접 검색
챗지피티는 웹 검색만 되고 인스타그램 안까지는 못 들어가서 레퍼런스 찾기가 막막했는데, 승관이가 로그인된 내 크롬 브라우저로 직접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해시태그별로 검색하고, 프로필에 들어가 팔로워 수·좋아요·댓글까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대신 찾아줬다.
카테고리(리빙·기초케어 뷰티·패션가방·웰니스)별로 찾은 뒤, 내가 오가닉·광고 성과가 둘 다 좋았던 릴스 하나(@entrereves 트래블백)를 추가로 얹어서 최종 6개로 확정했다.
② 6개 레퍼런스 구조 분석 — 훅 / 중간구조 / 완주장치 / CTA
| 레퍼런스 | 훅 | 중간 구조 | 완주 장치 | CTA |
|---|---|---|---|---|
| @albam_log (도브 바디스크럽) | 공감형 질문 | 라인업 전체 총정리 | ”총정리.zip” 저장 신호 | 저장 유도 |
| @hamzzung_log (코스알엑스 세럼) | 트렌드 편승 질문 | ✅체크리스트로 효능 설명 | 협찬 투명 공개 + 클로즈업 | 명시 CTA 없음(진정성으로 자연 유도) |
| @entrereves (트래블백) | 문제→해결 대비 | 컬러 베리에이션 전환 | 리듬감 있는 컷 전환 | 바이오링크 구매 유도 |
| @sweetpekoe (영양제 6가지) | 확신+타겟팅 | 1~6번 넘버링 리스트 | 리스트 완주 욕구 | 댓글 잠금형(“영양제”라고 남기면 DM) |
| @egeozeeye (붓기관리 루틴) | 라이프스타일+ASMR 감성 | 준비→진행 과정 | 힐링 비주얼·사운드 | 명시 CTA 없음(궁금증으로 댓글 유도) |
| @cable_agency (포인트백) | 제안형 | 브랜드별 나열 | 가격 정보 궁금증 | 명시 CTA 약함 |
③ 템플릿 확정 —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릴스 기획 템플릿
여러 제품을 나열하는 “총정리형”(@albam_log, @sweetpekoe)보다, 제니 프로젝트처럼 협찬받은 제품 하나를 다루는 데 맞는 구조(훅→세부 스토리텔링&설득→CTA)로 확정했다. 처음엔 이 구조를 “Detecting 템플릿”이라고 불렀는데, 다시 보니 “Detecting”은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하는 제스처에 맞춰 카메라도 같이 줌인되는 촬영 기법 하나를 가리키는 말이지, 전체 구조를 부르는 이름이 아니었다. 그래서 템플릿 이름을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릴스 기획 템플릿”**으로 바로잡고, “Detecting(손가락 줌인)“은 그 안에서 쓸 수 있는 촬영 장치 아이디어 중 하나로만 남겼다.
④ 대본 뼈대 완성
| 구간 | 촬영 장면 | 자막 |
|---|---|---|
| 훅 (0~3초) | 제품 실루엣/사용 전 상황 컷 | 공감형 질문 / 문제→해결 대비 / 트렌드 편승 중 택1 |
| 세부 스토리텔링&설득 (4~12초) | USP 컷 2~3개 (줌인 / 컬러전환 / Before-After 중 택1) | 이야기형(기본): 써본 감상·상황에 USP 1~2개 자연스럽게 녹이기 / 정보전달형(예외): 공감 문장으로 연 뒤 ✅체크리스트 |
| CTA(마무리) (13~15초) | 완성 결과 컷 | 저장/댓글/구매링크 유도 중 택1 + 해시태그 5개 |
**촬영 장면 / 자막 / 캡션(인스타 본문)**을 별도 항목으로 나누기로 했다 — 노션 DB의 “문구” 필드도 이후 자막·캡션 두 필드로 분리가 필요해졌다 (Day 8에서 처리 예정).
⑤ 내 톤앤매너 인터뷰 + 실제 인스타 캡션 분석
승관이가 나한테 말투·이모지·문장 스타일을 역으로 인터뷰했다. 답변: 부드러운 존댓말 / 이모지는 포인트만 적당히 / 질문 던지며 대화하듯 / 내 인스타(@anyway.jenergy) 말투 참고.
승관이가 실제 내 인스타 캡션 2개를 읽고 패턴을 짚어줬다 — 해요체, ☑️👉🏽 같은 정리형 이모지, 마지막엔 꼭 질문 하나 던지고 끝나는 구조가 이미 내 콘텐츠에 있었다.
결과 — 완성된 재사용 프롬프트 ✨
이제부터 이렇게만 말하면 된다:
“[제품/주제]로 릴스 기획안 만들어줘”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릴스 기획 템플릿, 훅(3초)→세부 스토리텔링&설득→CTA(마무리) 구조로.
- 레퍼런스 — Day 6에서 분석해둔 6개를 그대로 재인용하지 말 것. 이 제품/카테고리에 맞는 요즘 반응 좋은 릴스 1~2개를 매번 새로 검색해서 반영(훅·CTA 스타일 참고용). 구조(훅→스토리→CTA)와 톤앤매너만 고정, 레퍼런스는 항상 최신으로.
- 촬영 장면 — 구간별 컷 지시. 필요하면 촬영 장치 아이디어 하나 제안(손가락 줌인 / 컬러·버전 전환 / Before-After 중 제품에 맞는 것).
- 자막(세부 스토리텔링&설득 구간) — 기본은 이야기형: 실제 써본 순간·감상을 흐름으로 풀면서 USP 1~2개를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이기(체크리스트로 나열하지 않기). 정보 자체가 소구점인 카테고리(영양제·기능성 성분처럼 논리적 확신이 중요한 경우)에만 예외로 ☑️ 체크리스트를 쓰되, 그때도 나열로 바로 시작하지 말고 공감형 문장으로 먼저 연 뒤에 붙이기. 전체 톤은 부드러운 존댓말(해요체), 👉🏽 같은 정리형 이모지는 포인트에만.
- 캡션(인스타 본문) — 자막 요약 + 부연설명 1~2줄, 마지막 줄은 질문형 CTA. 협찬이면 첫 줄에 협찬 표기, 해시태그 5개(협찬 태그 포함).
기획안이 확정되면 노션 “기획완료” 체크박스를 체크. (“제작완료”는 실제 촬영·제작까지 끝났을 때만 별도로 체크)
Before → After
- Before: 레퍼런스도 매번 인스타에서 일일이 검색, 대본 구조도 매번 새로 고민, 톤도 매번 다르게 나옴
- After: AI가 로그인된 내 브라우저로 레퍼런스까지 직접 찾아주고, 정해진 3단 구조+내 톤이 담긴 프롬프트 한 줄이면 릴스 기획안(촬영장면/자막/캡션)이 바로 나옴
실제 기획안 비교 — 디마프 판테놀 앰플, 세부 스토리텔링&설득 구간 자막
☑️ 판테놀 30% 고함량
☑️ 쌀 전분으로 끈적임 없이 쏙 흡수
☑️ 피부장벽 복구 + 속보습 지속
☑️ 결·광·톤 3중 개선
처음엔 그냥 촉촉하겠거니 하고 발랐는데, 다음날 아침 거울 보고 놀랐어요. 화끈거리던 게 진짜 가라앉아있더라구요. 판테놀이 30%나 들어있다는데 쌀 전분 덕분인지 끈적임 하나 없이 쏙 스며들어서 계속 바르게 되고, 그러다 보니 피부결도 은근 매끈해진 게 느껴져요.
브랜드 상세페이지 USP를 그대로 나열하던 첫 결과물을, 실제 써본 감상처럼 풀어내는 이야기형으로 고친 것 — 자세한 수정 과정은 오픈소스 확인부터 PDCA 한 바퀴까지 참고.
배운 점 📚
- 챗GPT는 웹서칭 기반이라 인터넷에 이미 배포된 아티클은 찾아주지만, “인스타그램 릴스 중 좋은 인게이지먼트를 낸 사례”처럼 플랫폼 안쪽 데이터가 필요한 요청은 찾아주지 못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로그인된 브라우저에 직접 들어가면, 클로드가 팔로워 수·좋아요·댓글까지 확인하며 실제 사례를 찾아줄 수 있었다.
- “총정리형”과 “단일 제품 클로즈업형”은 다른 템플릿(Carousel vs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릴스 기획 템플릿)이 맞다 — 내 계정 성격(협찬 제품 리뷰)에 맞는 쪽을 먼저 골라야 레퍼런스도 헷갈리지 않는다.
- 빌려온 영어 용어를 그대로 템플릿 이름으로 쓰면 안 맞을 수 있다 — “Detecting”은 촬영 기법 하나를 가리키는 말이었지 전체 구조 이름이 아니었다. 이름이 실제 내용과 안 맞으면 바로 정정하는 게 낫다.
- 톤앤매너는 새로 지어내는 것보다 이미 쓰고 있는 내 캡션을 읽고 패턴화하는 게 훨씬 자연스러웠다.
향후 계획 🧭
- Day 8: 노션 DB “문구” 필드를 자막·캡션 두 개로 분리 → 위 프롬프트로 실제 제품 2~3건 테스트 → 릴스 기획 팩토리 완성.